[결혼용어]모바일 청첩장 모청 보내는 멘트, 언제 어떻게 보내야 할까?

결혼 준비 중 모청으로 고민하고 계신가요?

오랜만에 연락하는 친구에게 어떻게 보내야 할지, 언제쯤 보내는 게 좋을지 막막하셨다면, 이 포스팅 하나로 정리해드립니다!

1.모청이란?

‘모청’은 ‘모바일 청첩장’의 줄임말로, 종이 청첩장 대신 문자나 카카오톡 등으로 결혼 소식을 전달하는 디지털 방식의 청첩장입니다.

환경을 생각하고, 전달도 간편하다는 장점 때문에 요즘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2.모청은 언제 보내는 게 좋을까?

결혼식 6~8주 전부터 준비하면 가장 적당합니다. 너무 늦게 보내면 참석 여부를 결정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종이 청첩장과 함께 전달할 경우 청첩장 모임 후 본식 4주 전 리마인드 의미로 다시 보내기도 해요.

3.모바일 청첩장 멘트, 이렇게 보내세요

<오랜만에 연락하는 친구에게>

“잘 지냈어? 갑자기 연락해서 놀랐지! 나 이번에 결혼하게 됐어. 예전처럼 얼굴도 보고 밥 한 끼 하면서 얘기 나누고 싶어서! 모바일 청첩장 보낼게, 부담 갖지 말고 편하게 생각해줘 :)”

<거리가 먼 지인에게>

“나 결혼하게 됐어! 멀리 있어서 초대는 조심

스러운데, 축하해줄 수 있다면 마음만으로도 정말 고마워. 모바일 청첩장 보낼게!”

<격식 있는 분들(상사·연장자 등)>

“안녕하세요, 조심스럽게 좋은 소식 전해드립니다. 제가 이번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시간 되신다면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모청에 들어가야 할 필수 정보

5.모청 예절도 중요해요!

• 가능하면 종이 청첩장과 병행: 가까운 사이일수록 만나서 직접 전달하는 정성이 좋습니다.
• 식사 자리는 필수는 아니지만 권장: 청첩장 모임에서 간단한 식사로 마음을 전해보세요.
• 축의금 계좌 안내는 선택: 부담 주지 않도록, 정중하게 표현하세요.

모바일 청첩장은 빠르고 간편하지만, 마음은 종이 청첩장 못지않게 진심이 담겨야 합니다.

진정성 있는 멘트와 센스 있는 타이밍만 챙긴다면 오랜만의 연락도 분명 따뜻하게 전해질 거예요.

행복한 결혼 소식을 모청으로 예쁘게 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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