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객예절]결혼식 축의금 받는 사람, 할 일과 복장은 어떻게?

공여사들 CX팀
2025-04-19

결혼식 접수대는 하객을 처음 맞이하는 자리로, 예식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공간이에요.

여기서 축의금을 받는 사람은 예비부부를 대신해 인사를 하고, 현금을 정확히 관리하는 역할을 맡죠.


1.  축의금 받는 사람, 누구에게 부탁하나요?

신랑과 신부 각각의 접수대를 각각 1-2명에게 맡겨 운영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주로 가족, 친척, 친구, 직장 동료 등 믿을 수 있고 꼼꼼한 사람에게 부탁하는 게 좋아요.


2, 접수대 복장은 어떻게?

단정한 정장 차림이 기본이에요. 과한 액세서리나 튀는 복장은 피하고, 장시간 서 있어야 하니 편한 구두도 준비해요.

신랑 측은 어두운 계열, 신부 측은 밝은 베이지나 그레이 계열 정장이 무난해요.


3. 축의대 수고비는 얼마가 적당할까요?

사례금은 보통 1인당 10만 원 정도로 지급하며, 가족에게는 선물이나 식사로 대신하기도 해요.

친구나 동료에게는 예식 후 현금 봉투로 수고비를 드리는 게 좋아요.


4. 결혼식 축의금 받는 사람 명칭은?

신랑 측, 신부 측 구분해 접수대 혹은 축의대(祝儀臺)라고 불러요.

축의대는 일본식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현재는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어요.


5. 축의금 접수대 준비물 체크

  • 축의금함: 봉투나 현금을 보관하는 박스
  • 방명록&펜: 하객 성함 기입용
  • 명찰(선택): 신랑/신부 측 접수대 구분
  • 수고비 봉투: 감사 인사용 현금봉투


6.  축의금 받는 사람 할 일은?

  • 하객 맞이: 축하 인사를 건네며, 신랑/신부 측 접수대로 자연스럽게 안내해요.
  • 축의금 수납: 현금을 직접 받고, 봉투를 정리해 축의금함에 안전하게 보관해요.
  • 방명록 관리: 하객이 방명록에 이름을 적도록 도와요.
  • 축의금 구분: 신랑/신부 측 구분이 필요한 경우, 축의금을 측별로 정리해요.
  • 응급 상황 대처: 접수대에서 생길 수 있는 작은 문제(예: 거스름돈, 봉투 분실 등)에 빠르게 대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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