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Q]비즈노션과 노션 기본 기능은 뭐가 다른가요?

공여사들

비즈노션과 노션 기본 기능은 뭐가 다른가요?

“비즈노션은 노션이랑 뭐가 다른가요?”라는 질문을 저희가 상담에서 반복해서 받습니다. 둘 다 노션 화면에서 쓰기 때문에 처음에는 비슷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차이는 기능 이름보다는 시작 방식에 있습니다. 노션은 페이지와 데이터베이스를 직접 만들어 쓰는 범용 협업 도구입니다. 비즈노션은 그 노션 위에 작은 회사가 자주 쓰는 업무요청, 프로젝트, 일정, 회의록, 매뉴얼, 고객 관리 페이지를 미리 세팅해두고 시작하는 업무 시스템입니다.

비즈노션은 노션이 직접 제공하는 기본 기능 상품은 아니고, Notion 공식 파트너인 공여사들 팀이 작은 회사 운영에 맞게 준비한 도입 패키지입니다. 그래서 노션을 새로 배우는 것보다,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어디에 남길지 정하고 바로 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노션은 직접 만들어 쓰는 도구입니다

페이지와 데이터베이스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노션은 페이지와 데이터베이스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범용 협업 도구입니다. 문서, 업무 목록, 프로젝트 보드, 회의록, 위키까지 한 계정 안에서 만들 수 있고, 회사마다 원하는 방식으로 업무 화면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노션을 오래 다뤄본 담당자가 있거나, 회사 업무 방식을 처음부터 직접 설계하고 싶은 경우에는 이 유연성이 큰 장점이 됩니다. 필요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속성을 정하고, 보기 방식을 바꾸면서 회사에 맞는 화면을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정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노션의 자유도는 장점이지만, 작은 회사 대표님에게는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어떤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한지, 어떤 항목을 남길지, 업무요청과 프로젝트를 어떻게 나눌지, 회의록은 어디에 둘지, 권한은 어디까지 열지 같은 판단이 필요합니다.

저희가 상담에서 만난 대표님들 중에는 “노션이 좋다는 얘기를 듣고 결제까지 했는데 첫 페이지에서 멈췄습니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도구 사용법보다 어려운 것은 회사 일을 어떤 기준으로 남길지 정하는 일이었습니다.

비즈노션은 회사 운영 화면이 세팅된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작은 회사가 자주 쓰는 페이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공여사들의 비즈노션은 10인 미만 회사가 바로 쓸 수 있도록 노션으로 만든 업무 시스템입니다. 업무요청, 프로젝트, 공유일정, 회의록, 매뉴얼, 고객·거래처 관리처럼 작은 회사에서 자주 필요한 운영 페이지가 이미 만들어진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업무요청·프로젝트·회의록·매뉴얼이 미리 세팅된 비즈홈 메뉴

대표님이 빈 페이지에서 시작하지 않아도 됩니다. 직원에게 요청한 일은 업무요청에 남기고, 여러 단계로 이어지는 일은 프로젝트에서 확인하고, 반복 설명은 매뉴얼에 남기는 식으로 기본 사용 기준이 잡혀 있습니다.

세팅 이후 온보딩까지 함께 진행합니다

비즈노션은 템플릿 파일 하나를 전달하고 끝나는 방식보다 도입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회사 계정에 표준 업무 화면을 세팅하고, 대표님과 직원이 실제 업무를 어디에 남기면 좋을지 온보딩 기간 동안 함께 확인합니다.

회사마다 완전히 새로 컨설팅해서 만드는 방식이라기보다, 작은 회사에 필요한 표준 업무 화면을 먼저 세팅한 뒤 회사 상황에 맞춰 조정해서 쓰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대표님이 직접 설계자가 되지 않아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가 갈리는 지점은 기능보다 시작점입니다

노션은 설계부터 직접 정해야 합니다

노션에서 직접 시작하면 어떤 업무를 어디에 남길지 회사 안에서 먼저 정해야 합니다. 직원 요청은 어느 페이지에 남길지, 프로젝트 진행 상황은 어떤 항목으로 볼지, 회의에서 정한 일은 어디에서 다시 확인할지 정해야 합니다.

이 판단이 정리되지 않으면 페이지는 만들어도 직원마다 다른 방식으로 쓰게 됩니다. 누군가는 카톡에 남기고, 누군가는 개인 페이지에 적고, 누군가는 시트에 표시합니다. 결국 대표님이 다시 물어봐야 하는 상태로 돌아갑니다.

비즈노션은 남길 위치가 먼저 나뉘어 있습니다

비즈노션으로 시작하면 업무를 요청하고 확인하는 페이지, 여러 단계로 이어지는 일을 보는 프로젝트 페이지, 반복 설명을 남기는 매뉴얼 페이지, 회의 내용을 남기는 회의록 페이지가 먼저 나뉘어 있습니다.

대표님이 처음부터 모든 화면을 설계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 어떤 업무부터 새 업무 화면에 남길지 정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대표님이 매일 다시 묻는 업무, 담당자가 바뀌면 히스토리가 끊기는 업무, 카톡방 위로 밀려나는 업무부터 옮겨볼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노션 기본 기능으로 시작하면 좋을까요?

사내에 노션 담당자가 있으면 직접 설계할 수 있습니다

사내에 노션을 오래 다뤄본 담당자가 있고, 회사 업무 방식을 직접 설계할 시간이 있다면 노션 기본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노션의 유연성이 장점으로 작동합니다. 회사에 필요한 데이터베이스를 직접 만들고, 보기 방식을 바꾸고, 팀에 맞는 업무 화면을 세밀하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회사만의 특수한 업무 방식이 강하면 직접 설계가 맞을 수 있습니다

업무 방식이 매우 특수하거나, 기존에 쓰던 내부 기준이 명확한 회사라면 처음부터 직접 설계하는 방식이 더 맞을 수 있습니다. 이미 어떤 자료를 어디에 남길지, 어떤 담당자가 어떤 기준으로 볼지 정해져 있다면 노션 기본 기능을 활용해 회사 전용 화면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노션 기능보다 회사 안의 기준입니다. 기준이 이미 있는 회사라면 노션은 그 기준을 화면으로 만드는 도구가 됩니다.

어떤 경우에 비즈노션으로 시작하면 좋을까요?

대표님이 직접 세팅 담당자가 되기 어려울 때 좋습니다

대표님이 노션을 처음부터 공부하고 세팅할 시간이 없다면 비즈노션이 더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작은 회사에서는 대표님이 영업, 고객 대응, 직원 관리, 프로젝트 확인을 함께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상황에서 대표님이 노션 설계까지 직접 맡으면 도입이 늦어지기 쉽습니다. 비즈노션은 업무요청, 프로젝트, 회의록, 매뉴얼 같은 기본 화면을 세팅한 상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대표님은 도구 설계보다 실제 업무 적용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직원이 함께 써야 할 업무 기준이 필요할 때 좋습니다

비즈노션은 혼자 쓰는 개인 노션보다 팀이 함께 보는 업무 화면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직원에게 요청한 일, 프로젝트 진행 상황, 회의에서 정한 내용, 반복해서 설명하는 기준을 회사 안에 남기기 위해 사용합니다.

대표님이 매번 “이거 어디까지 됐나요?”, “지난번에 어떻게 하기로 했죠?”, “신입에게 이걸 또 설명해야 하나요?”라고 묻고 있다면, 노션 기능보다 업무 기준이 먼저 필요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미 노션을 쓰고 있는 회사라면 어떻게 시작할까요?

기존 페이지를 모두 버릴 필요는 없습니다

이미 노션을 사용 중이신 경우에도 기존 페이지를 처음부터 다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페이지와 데이터베이스는 그대로 두고, 반복해서 다시 확인해야 하는 업무부터 비즈노션의 운영 페이지에 옮겨볼 수 있습니다.

대표님이 매일 다시 묻게 되는 업무, 담당자가 바뀌면 히스토리가 끊기는 업무, 카톡방 위로 계속 밀려나는 업무부터 옮기는 방식이 실용적입니다.

처음에는 한두 가지 업무부터 옮기는 게 좋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업무를 옮기려고 하면 직원 입장에서는 일이 늘어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먼저 대표님이 반복해서 확인하는 업무 한두 가지부터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고객 문의 답변 진행 상황, 이번 주 견적 발송 건, 프로젝트별 회의록, 반복 질문에 대한 매뉴얼처럼 바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업무부터 옮기면 정착이 쉬워집니다.

정리하면

노션은 업무 화면을 직접 만들어 쓰는 범용 협업 도구입니다. 비즈노션은 그 노션 위에 작은 회사 운영에 필요한 업무요청, 프로젝트, 일정, 회의록, 매뉴얼, 고객 관리 화면을 미리 세팅해두고 시작하고 노션 전문 컨설턴트의 온보딩 지원까지 포함되는 도입 패키지입니다.

노션 기본 기능으로 시작할지, 비즈노션으로 시작할지는 어느 쪽이 더 좋은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회사 안에 이미 업무 기준이 있고 세팅 담당자가 있다면 노션을 직접 설계할 수 있습니다. 대표님이 세팅 담당자가 되기 어렵고, 직원이 함께 쓸 업무 기준이 필요하다면 비즈노션으로 시작하는 쪽이 더 실용적입니다.

지금 우리 회사에 필요한 일이 도구를 직접 설계하는 일인지, 아니면 업무요청·프로젝트·회의록·매뉴얼을 바로 쓰기 시작하는 일인지부터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