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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2023-12-01 18:08
안녕하세요, 이름은서너개님! :) 먼저 고민 이렇게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다른 조직의 업무를 특정 부서의 개인이 맡아서 하는 상황에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는 군요😥
아무래도 R&R의 문제인데, 회사 규모가 크지 않다 보니 어물쩡 넘기는 분위기인가 봅니다.
혹시 맡고 계신 본업에서의 입지는 어떻게 되시나요?
만약에 내가 본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팀 내 나를 대체할 다른 사람이 없다면 본업 외 환경/안전/보건 업무에 대하여 "팀장" 선에서 정리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무리는 아닐 것 같습니다. 우리 조직(팀)에서 나에게 본업에서의 기대치가 있다면, 적어도 그걸 지키고 싶다면, "팀장" 당신이 할 일은 R&R을 제대로 조율해오는 것이라고, 연말인 참에 말씀하심이 어떨까요?
조직변경, 인사이동이 연말에 몰리는 상황이니 평소보다는 조금이나마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이름은서너개님이 고통받는 이유가 "팀장"이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팀장"이 조직에서 힘을 갖지 못해서 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그럼에도, 팀장은 팀장이니까. 꼭 조율을 해 내라고 요구하셨으면 좋겠어요.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도움이 못 되어 드리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그래도 말씀드린 부분도 한번 생각해보시고,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한 점 있으시면 편히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다른 조직의 업무를 특정 부서의 개인이 맡아서 하는 상황에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는 군요😥
아무래도 R&R의 문제인데, 회사 규모가 크지 않다 보니 어물쩡 넘기는 분위기인가 봅니다.
혹시 맡고 계신 본업에서의 입지는 어떻게 되시나요?
만약에 내가 본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팀 내 나를 대체할 다른 사람이 없다면 본업 외 환경/안전/보건 업무에 대하여 "팀장" 선에서 정리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무리는 아닐 것 같습니다. 우리 조직(팀)에서 나에게 본업에서의 기대치가 있다면, 적어도 그걸 지키고 싶다면, "팀장" 당신이 할 일은 R&R을 제대로 조율해오는 것이라고, 연말인 참에 말씀하심이 어떨까요?
조직변경, 인사이동이 연말에 몰리는 상황이니 평소보다는 조금이나마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이름은서너개님이 고통받는 이유가 "팀장"이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팀장"이 조직에서 힘을 갖지 못해서 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그럼에도, 팀장은 팀장이니까. 꼭 조율을 해 내라고 요구하셨으면 좋겠어요.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도움이 못 되어 드리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그래도 말씀드린 부분도 한번 생각해보시고,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한 점 있으시면 편히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20명 남짓 이지만 중견기업을 상대로 연매출 200억 정도하는 회사에 품질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전 품질팀이지만 팀 업무와는 상관없는 환경, 안전, 보건 쪽의 일을 겸임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선 정식적으로 인정한다기 보단 그냥 일을 맡아 하고 있는 선에서 하고 있습니다.
또 별개로 화학회사이다 보니 법에서 정한 관리자가 필요하여 관리자로 선임이 되어 있으며 수당 20만원정도를 받고 있습니다.
벌써 이게 8년째네요
이러다 보니
아~ 내가 이렇게 본업이 아닌 겸임하는 (관리자 선임건 제외) 환경,안전, 보건에 관련된 일은 별도 팀에서 하는 업무인데
처음엔 조금하던 업무가 이젠 본업보다 더 신경을 써야 하는 업무로 바껴 가고 있고
회사는 이런걸 당연시 하고 있다는게 너무 억울했습니다. 생산팀에서 해야 할일을 지원팀에서 해야 할 일을 내가 잘한다고
잘하는 사람이 하는게 맞다고 나이로 누르고 짬으로 누르고 임원은 그냥 굴러가는 상황 지켜보고 이런 상황입니다.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 업이 아닌 일들을 이젠 못하겠다고 해야 하나요? 아님 고용인원 1인의 업무를 수행하니 월급을 2배로 달라고해야 하나요?
그럼 돌아 오는 소리는 그렇게 하는 법은 없다 중소기업에서 그런게 어딧냐. 이런 소리 들을게 뻔해서
이제껏 스트레쓰 받아가며 퇴근 시간 넘겨가며 묵묵히 일해왔는데 저도 지침이 있습니다.
이런 고민도 상담해 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