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서의 겸임이지만 겸임아닌

이름은서너개
2023-11-30
조회수 395

20명 남짓 이지만 중견기업을 상대로 연매출 200억 정도하는 회사에 품질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전 품질팀이지만 팀 업무와는 상관없는 환경, 안전, 보건 쪽의 일을 겸임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선 정식적으로 인정한다기 보단 그냥 일을 맡아 하고 있는 선에서 하고 있습니다.

또 별개로 화학회사이다 보니 법에서 정한 관리자가 필요하여 관리자로 선임이 되어 있으며 수당 20만원정도를 받고 있습니다.

벌써 이게 8년째네요

이러다 보니 

아~ 내가 이렇게 본업이 아닌 겸임하는 (관리자 선임건 제외) 환경,안전, 보건에 관련된 일은 별도 팀에서 하는 업무인데

처음엔 조금하던 업무가 이젠 본업보다 더 신경을 써야 하는 업무로 바껴 가고 있고

회사는 이런걸 당연시 하고 있다는게 너무 억울했습니다. 생산팀에서 해야 할일을 지원팀에서 해야 할 일을 내가 잘한다고

잘하는 사람이 하는게 맞다고 나이로 누르고 짬으로 누르고 임원은 그냥 굴러가는 상황 지켜보고 이런 상황입니다.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 업이 아닌 일들을 이젠 못하겠다고 해야 하나요? 아님 고용인원 1인의 업무를 수행하니 월급을 2배로 달라고해야 하나요?

그럼 돌아 오는 소리는 그렇게 하는 법은 없다 중소기업에서 그런게 어딧냐. 이런 소리 들을게 뻔해서 

이제껏 스트레쓰 받아가며 퇴근 시간 넘겨가며 묵묵히 일해왔는데 저도 지침이 있습니다.


이런 고민도 상담해 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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